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올해 최고의 우리술로 선정된 15개 제품에 대해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이재욱 차관은 올해 5개 부문에 총 246개 제품 중에서 대통령상(1점), 대상(4점), 최우수상(5점), 우수상(5점) 등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보내며 “지역의 농산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의 우리술 개발과 국산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21일 영상으로 진행된 제20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식량안보 공동대응을 위하여 아세안과 한·중·일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14일에 열린 아세안+3 특별 정상회의에 이어 13개국의 농림장관들이 코로나19가 역내 식량안보에 미칠 영향과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한 회의로, 국가별 농식품 분야 코로나19 영향과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의 이행 실적을 확인하며, 아세안+3 국가 간 합의에 따른 의장보고서와 공동 기자회견문을 채택하기 위해 개최됐다. 금년 의장국인 캄보디아의 벵 사콘(Veng Sakhon) 농림수산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식품공급망 차질과 식량안보 우려에 대해 회원국들이 협력하여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고, 회원국들은 중장기적으로 농식품 분야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아세안+3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은 경제협력 파트너이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임을 강조하였다. 그간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를 통하여 역내 많은 협력과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20일 경상북도 상주시 샤인머스켓 포도 수확 현장을 방문, 수출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수출생산자단체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재욱 차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내외에서 각광 받고 있는 샤인머스켓 포도가 수출 유망품목으로 떠오르는 만큼 수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11월 본격 수출에 앞서 수출규격, check-price 준수 등 철저한 품질관리와 농약 등 안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소재 농협 고양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추석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재욱 차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봄철 냉해, 역대 최장 장마, 3차례 태풍 등으로 농산물 수급여건이 어느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비마저 위축되어 명절을 맞는 국민 여러분의 심려가 큰 상황”이라며 말했다. 이에 “정부는 추석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주요 농축산물 공급량 확대,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올 추석에 한해 청탁금지법상 농축산물 선물 상한액을 상향조정한 만큼, 추석을 맞아 우리 농산물 선물을 통해 가족·친지, 이웃과 정을 나누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애쓰신 우리 농업인에게도 힘을 북돋워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4일 서초구 소재 식당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 단체장과 신년교류회를 가졌다. 새해 인사를 겸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홍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문정진 토종닭협회장,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등 22명이 참석해 이재욱 차관과 올해 농정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농업계의 숙원이던 공익직불제 추진을 위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국회 통과를 비롯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차단, 쌀값 안정화 등 지난해 여러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한 농업계의 협조와 역할에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농업계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농업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위급 국제회의와 베를린 농업장관회의에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접경지역인 경기·강원 북부로 한정되고 100일째 추가발생없이 단기간내에 저지할수 있었던 핵심적인 방역조치들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17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번 ASF 고위급 국제 회의는 ‘ASF의 위협 아래 세계 양돈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60개국 관계자가 참석하고 EU(보건식품안전위원장), FAO(사무총장), OIE(사무총장), COPA(회장) 등 8개기구가 참여해 세계적으로 전례 없이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 강화 필요성에 참석자들은 모두 공감했다. 이재욱 차관은 패널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ASF 초기 방역 사례를 각국 장·차관들과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사무총장,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대표, 전문가들과 공유했다. 먼저, 이 차관은 중국 등 주변국 ASF 발생에 대응하여 발생국 노선에 대한 검역탐지견 투입 및 X-Ray 검사 확대, 불법휴대축산물 과태료 상향(최대 1,000만원) 등 선제적 방역을 강화해 왔음을 설명하고 사육돼지에서 ASF 발생이 접경지역인 경기·강원